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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 (Schematic Design) : 삶의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

대지의 고유한 결을 읽고, 그 위에 담길 건축주의 일상과 바램을 경청하는 첫 단추입니다.

대지 분석과 꼼꼼한 법규 검토를 거쳐 공간의 쓰임새를 나누고(조닝), 빛과 바람의 길을 엽니다.

이 단계에서 우리는 평면도와 3D 모델링을 통해 막연했던 공간의 입체적인 형태(Mass)와

분위기를 함께 확인하며, 방향성을 단단하게 다져나갑니다.

실시설계 (Construction Documents) : 상상을 현실로 짓는 정교한 언어

기본계획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실제 현장에서 지어낼 수 있도록,

시공자를 위한 아주 정밀한 지도를 그리는 단계입니다.

손끝에 닿는 마감재의 질감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구조의 안전성, 기계와 전기 설비의 효율성까지

꼼꼼하게 도면에 담아냅니다. 도면 위에서 먼저 집을 지어보는 이 치열한 과정은,

실제 시공 과정의 오차를 줄이고 완성도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뼈대가 됩니다.

착공 및 감리 (Construction & Supervision) : 도면 밖으로 걸어 나온 공간

치열하게 고민했던 수많은 도면들이 마침내 현장에서 물리적인 무게와 부피를 가지기 시작합니다.

흙을 파내고 뼈대를 올리는 이 역동적인 시간 동안,

지음건축사사무소는 건축주를 대신해 꼼꼼한 ‘감리자’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설계자의 의도가 현장에서 오차 없이 구현되고 있는지, 보이지 않는 곳까지 안전하게 시공되고 있는지 살피며,

현장의 변수들을 지혜롭게 조율해 나갑니다.

준공 (Completion) : 당신의 삶이 깃들일 준비를 마친, 온전한 공간의 탄생

먼지와 소음이 걷히고, 마침내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공간이 온전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음은 마지막 마감의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복잡한 행정 절차(사용승인)를 마무리하여,

가장 완벽한 상태의 공간을 건축주에게 쥐여드립니다. 하지만 열쇠를 넘겨드리는 이 순간은 끝이 아닙니다.

비어있던 공간에 당신의 삶과 온기가 채워지며, 지음이 지은 진정한 건축의 이야기가 비로소 시작됩니다.

지음건축사사무소   ㅣ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135, 302호   ㅣ    E-mail : zium@archizium.com   ㅣ   T : 042-487-4384   ㅣ   F : 042-487-4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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